주택의 수맥파를 차단하는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푸라나칸'을 개발, 시판 중인 대구 수성구 만촌동 (주)네오파워웰빙 황영희(40·여·사진) 대표가 22일 오후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2005년도 여성특허기술대전'에서 금상인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전에서 황 대표는 특수 부직포에 수맥파를 차단하는 신소재 화합물을 흡착도포한 친환경제품으로 종전의 동판이나 알루미늄판 등 금속제품과 차별화를 시도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2003년 ISO 9001 및 2000 품질보증을 받았으며 2004년 발명특허를 출원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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