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바그다드의 한 경찰서에 차량폭탄공격으로 최소 22명이 숨지고 25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폭탄을 실은 한 트럭이 바그다드 동쪽 라사드 경찰서로 돌진, 경찰서를 둘러싼 콘크리트 장벽과 충돌하면서 폭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격으로 경찰차량 2대를 포함 6대의 차량이 화염에 휩싸였고 인근 가게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폭발지역에 사체들이 흩어져 있었다고 경찰이 전했다.
이라크 저항세력은 이라크의 경찰 및 보안군을 주된 목표로 테러공격을 강화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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