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서비스 가입자 수가 최근 10만 명을 돌파했다.
위성DMB 사업자 TU미디어는 지난 5월 1일 본방송을 개시한 지 2개월 22일 만인 지난 22일을 기준으로 휴대전화 겸용 9만3천400명, 차량용 6천600명이 가입, 전체 가입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상파 재송신 유보와 고가 단말기 출시 등 어려운 주변 여건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수가 하루 평균 약 1천200명에 달한 데 따른 것이라고 TU미디어는 설명했다.
TU미디어는 이날 서울 태평로 파이낸스센터 본사 대회의실에서 10만 명 가입자 돌파 기념식을 열고 10만 번째 가입자인 채지혜씨에게 10년 무료 이용권을, 10만 번째 앞뒤 번호인 9만9천999번째와 10만1번째 가입자에게는 5년 무료이용권을 각각 증정했다.
TU미디어는 다음달부터는 KTF와 LG텔레콤 등 PCS단말기를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단말기가 출시되고, 일부 음영지역 해소와 함께 공세적인 마케팅 등으로 가입자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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