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연락을 해야 하는데 휴대전화 배터리도 떨어지고, 잔돈도 없어 휴가지에서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당황할 필요는 없다. 공중전화 부스에서 '수신자 부담 전화'를 이용하면 간단히 해결된다.
KT는 일반 전화에서 '1541'을, 공중전화에서는 '긴급통화→1541'을 누른 뒤 음성 안내에 따라 '상대방 전화번호→#'을 누르면 수신자 부담으로 전화를 쓸 수 있다. 별도 서비스 요금 없이 통화료만 부과된다.
하나로텔레콤은 '1595', 데이콤은 '1633', '082-17' 번호로 각각 수신자 요금부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