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일어린이기자단-대구앞산 고산골 숲속체험

△계곡물에 손을 넣어본 느낌 1

물이 너무 시원해서 마치 뱀에게 물려 독이 몸속으로 퍼지는 듯 오싹한 기분이 들었다. 물이 맑고 쓰레기 하나 보이지 않아 다음에 또 왔으면 좋겠다. 남지원기자(계성초 2년)

△계곡물에 손을 넣어본 느낌 2

물이 참 부드럽고 매끄러웠다. 물속에 사는 물고기들도 보였는데, 송사리는 무척 작았다. 또 올챙이를 잡아서 기뻤다. 신기원기자 (계성초 2년)

△나만의 장소를 소개합니다 1

숲에서 내가 좋아하는 장소를 골랐다. 장소의 이름은 '곤충의 쉼터'라고 지었다. 그곳은 촉감이 부드럽고, 가운데 있는 꽃이 예쁘다. 그곳에서는 아저씨들이 이야기하는 소리, 발자국 소리, 새소리와 물소리, 매미소리가 들리고 여러 가지 향기가 난다. 나는 그곳에서 송사리와 올챙이, 소금쟁이, 다슬기를 발견했다. 김상윤기자(계성초 2년)

△나만의 장소를 소개합니다 2

내가 찾은 장소의 이름을 빠를 속, 느릴 완을 써서 속완이라고 지었다. 물이 빠른 곳과 느린 곳이 있기 때문이다. 물이 맑고 좋은 향기가 나는 곳이다. 거기서 나는 메뚜기 다섯 마리와 새, 올챙이 등을 찾았다. 강병준기자 (계성초 2년)

△숲속 초대 엽서 1

나는 오늘 산에 가서 수박도 먹고, 눈 감고 여러 가지 소리도 들었어요. 또 쓰레기를 막기 위해 돌을 쌓았어요. 여러분들도 한 번 오세요. 이석현기자 (계성초 2년)

△숲속 초대 엽서 2

숲으로 놀러와. 여기는 공기도 맑아. 그리고 운동하는 곳도 있어. 강물도 있고, 나무도 많아. 또 더울 때는 시원하고, 추울 때는 온도를 올려준단다. 손성하기자 (계성초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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