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문인식 스마트카드 세계 첫 상용화

본인 외 사용불가, 분실 위험제거

지문이 입력돼 있어 본인 외에는 사용이 불가능해 분실에 따른 위험성이 없는 획기적인 생체(지문)인식 스마트카드가 세계최초로한국에서 상용화된다.

전자화폐 운영사인 ㈜마이비는 25일 오후 부산 롯데호텔에서 미국의 이스마트테크놀로지(E-Smart Technology)사와 전략적 제휴 체결식을 갖고 양사가 공동개발한생체인식 스마트카드인 '슈퍼 스마트카드'의 상용화 계획을 발표하고 시연회를 가졌다. 슈퍼 스마트카드는 이스마트테크놀로지가 5년여의 연구 끝에 최근 세계 최초로개발한 생체인식 카드에 ㈜마이비의 교통 및 유통기능 콤비 칩을 결합하고 단말기등 인프라를 활용해 탄생한 것이다.

이 카드는 인식센서를 통해 내장된 IC(집적회로)칩에 소지자의 지문을 미리 등록, 지문이 일치하지 않으면 작동을 하지 않도록 돼 있어 분실하더라도 다른 사람이사용할 수 없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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