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김천지청 범죄예방위원(회장 김교상) 120명은 26일 김천지청 마당에서 2대1 자매결연을 맺은 소년소년가장 및 가정 형편이 어려운 모범청소년 60명에게 현금 10만원씩과 쌀, 화장지, 라면 등 8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했다.(사진) 또 이날 4명의학생을 추천받아 새로 자매결연을 맺었다.
범죄예방위원들은 지난해 8월부터 김천·구미지역 초·중·고교생들과 2대1 자매결연을 맺고 방학 때마다 후원금 및 생필품을 전했고 월 1회 보고서를 작성하며 결연학생 들을 돌봐 왔다.
특히 박대만 위원은 지난 3월 자신과 결연한 김모(구미시)양이 대학 등록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윤상훈 운영실장은 "청소년들의 사후 교화보다는 실질적으로 도움주는 것이 범죄예방위원들의 역할이라고 판단,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모든 위원들이 솔선수범해 결연 상태가 양호하게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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