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조두진 기자가 제10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서울 공덕동 한겨레신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수상작 '도모유키'의 작가인 본사 인터넷뉴스팀의 조두진 기자와 심사위원 김윤식, 김형경, 심상대씨 역대 수상자인 소설가 박정애, 심윤경씨 등이 참석했다.
수상작 '도모유키'는 정유재란 당시 일본군이 주둔하고 있던 순천 인근의 산성을 무대로 일본군 하급 지휘관 다나카 도모유키와 성에 잡혀 온 조선 여인 명외를 주인공 삼은 소설이다.
사진은 왼쪽부터 심상대, 김윤식, 조두진, 박정애, 김형경, 심윤경씨와 정태기 한겨레신문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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