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구미 원평동 임시검문소에서 동해안 초소 총기 탈취 용의자 검문 중 숨진 구미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고 김덕형(22)수경의 영결식이 김석기 경북지방경찰청장과 황성길 경북도 정무 부지사, 김관용 구미시장, 김상기 육군 50사단장, 이병익 5837부대 구미대대장 등 100여 명의 대구.경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전10시 구미경찰서에서 치러졌다.
고 김 수경에게는 보국훈장 광복장과 공로장이 추서됐고, 유해는 화장된 뒤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됐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사진 : 고 김덕형 수경 아바지와 어머니, 동생 등 유족들이 헌화.분향 하면서 오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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