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26일 발행한 원화 후순위채권 1천200억 원 어치가 당일 매진됐다.
대구은행은 이날 만기 5년6개월, 발행금리 연 5%인 3개월 이표채 및 복리채 1천200억 원 어치의 후순위채를 선착순 발행했는데 판매 당일 모두 팔렸다. 이 후순위채는 2000년 4월 26일 발행한 후순위채권 1천200억 원의 만기도래에 따라 다시 발행된 것이다.
대구은행은 이번 후순위채 발행으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이 1.11%포인트 상승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