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이 농협사업에 적극 동참해 이같은 영예를 안을 수 있었습니다. 활력있는 농촌을 만드는데 더 힘쓰겠습니다."
27일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05년도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 사무소로 선정된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 설용진(53·사진) 지부장은 지역민과 조합원들에게 수상의 공을 돌렸다.
농협 상주시지부는 지역자율추진사업비 9억여 원으로 사벌 원흥단지 전국 최고쌀 생산 프로젝트 등 농업 전략품목에 집중투자했으며 객장에 민원서류 자동 발급기를 설치하고 50여쌍의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또 역대 명예지부장 10명을 초청해 정기적 간담회를 마련해 여론을 듣고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했다.
설 지부장은 "하반기에도 1사1촌 자매결연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출향인사와 관계 기관·단체들과 힘을 합쳐 활력있는 농촌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