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학원도시 발전을 위한 경산학원도시발전협의회 회의가 28일 오전 13개 대학 총(학)장, 교육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학원도시지원에 관한 법률(안) 조기 입법화 촉구와 공공기관 유치 건의 등 지역현안을 협의했다.
학원도시발전협의회는 이날 모임에서 "지방대학의 경쟁력 향상과 학술, 정보·연구 등 국제 교류거점도시로 육성 발전하기 위해 대학이 밀접한 지방중소도시로서의 학원 연구 전원도시 인프라 구축 등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학원도시지원에 관한 법률을 조속히 제정되기를 촉구했다.
이 법률은 대학의 수가 5개 이상인 경산시, 전주시, 천안시, 춘천시의 국회의원들이 서명을 완료해 오는 정기국회에 입법을 추진중이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