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스타 공현주가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공현주는 8월22일부터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웨딩'(극본 오수연, 연출 정해룡)에서 오수지 역을 맡았다. 오수지는 여주인공 장나라의 친구이자 라이벌로, 재벌가의 둘째딸로 태어나 세련되고 도시적인 매력을 가진 캐릭터이다.
올 상반기 미샤화장품, 배스킨라빈스, 아레나스포츠 등 11개 CF 계약을 성사시킨 공현주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성공에도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공현주는 SBS 시트콤 '혼자가 아니야'와 드라마 '아내의 반란'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KBS 1TV '스포츠세상'의 진행도 맡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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