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장천면~도개면을 잇는 25번 국도변과 옥성면 33번 국도변 등 국도변 30km 구간에는 요즘 가로수로 심어진 배롱나무 5천400여 본이 개화기를 맞아 빨간 꽃망울을 터트려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배롱나무는 7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9월까지 100여 일 간 꽃을 피워 일명 백일홍으로 불린다. 구미시는 읍·면 지역 국도변에 배롱나무를 집중적으로 심어 특색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사진 : 옥성면 농소리 앞 국도변에 만개한 배롱나무 꽃.
댓글 많은 뉴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속보] 윤 대통령 "모든 게 제 불찰, 진심 어린 사과"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