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과로로 쓰러져 일본 행사에 불참했던 최지우가 29일 건강한 모습으로 일본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30일 발매되는 사진집과 DVD가 한 세트인 '최지우 트레져 박스 'Jiwoo''발매를 기념한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한 것.
150여명의 팬들이 기다리는 하네다공항으로 입국한 최지우는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꽃다발을 받아들었다.
스포츠 닛폰은 "지우히메 스마일"을 되찾게 됐다고 보도했으며 산케이스포츠는 건강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걱정끼쳐서 죄송하다. 앞으로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답해 프로근성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스포츠 호치 역시 "지우히메가 건강을 회복하여 일본을 다시 찾았다"라고 말하면서 컨디션을 되찾은 최지우의 일본방문에 큰 관심을 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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