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대문(홈CGV 30일 밤 10시.사진)= 김기덕 감독, 이혜은·이지은 주연(1998년작). 김기덕 감독의 전형적인 색깔이 배어 나오는 작품으로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개막작으로 상영된 영화. 서울의 창녀촌이 철거되면서 여자들은 모두 지방으로 뿔뿔이 흩어지고 진아 역시 포항의 새장 여인숙으로 오게 된다. 진아는 그곳에는 여인숙에서 주인의 딸이자 진아와는 동갑내기인 여대생 혜미와 그들의 식구와 함께 살게 된다.
오우삼 헐리우드 두번째 스릴러
⊙브로큰 애로우(OCN 31일 밤 10시)= 오우삼 감독, 존 트라볼타·크리스찬 슬레이터 주연(1996년작). '하드 타겟'에 이어 홍콩 액션 감독 오우삼이 헐리웃에 진출해 만든 두 번째 스릴러 액션영화. 헤일과 디킨즈는 핵미사일이 탑재된 스텔스 폭격기를 조정하는 유능한 파일럿이다. 헤일은 선임자이자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디킨즈와 함께 예전처럼 이륙준비를 시작한다. 비행기가 아리조나 사막을 지날 때 갑자기 디킨즈가 헤일에게 총을 겨눈다.
⊙죽음을 부르는 재난-화산(Q채널 31일 밤 10시)= 화산의 폭발력은 원자폭탄의 500배에 이르고 이때 용암과 유독 가스, 돌멩이 등이 30여 Km 상공으로 불 같이 솟구친다. 사람들의 목격담을 중심으로 가장 놀라운 폭발 장면 등 화산의 습격과 이로 인한 비극을 들어본다. 스페인 몬세라트산과 하와이 킬라우에아산 등 활화산을 가장 근접 촬영한 장면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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