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2005년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에서 대구지역 10대 업체는 어디일까?
우선 최선두는 전국 100대 업체 중 41위에 오른 화성산업(주)이다. 시공능력 평가액이 4천299억 원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 아파트사업(시공)을 펴고 있는 다른 외지업체에 비해 시공능력 규모에서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2위=태왕(전국 89위·시공능력 평가액 1천940억 원) △3위=우방(91위·1천906억 원) △4위=영남건설(101위·1천656억 원) △5위=서한(138위·1천100억 원) △6위=보선건설(221위·634억 원) △7위=화성개발(225위·615억 원) △8위=대백종합건설(246위·560억·원), △9위=동화건설(226위·528억 원) △10위=청구(290위·477억 원)이었다.
시공능력 평가는 건설교통부가 대한건설협회에 위임,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최근 3년간 공사실적의 연평균액, 자본금, 재무구조, 신용평가결과, 건설기술자 보유현황, 기술개발투자실적, 건설공사의 안전·환경 및 품질관리 수준, 건설근로자 퇴직공제 가입실적, 협력업자와의 협력관계, 건설업 경력기간(전문건설업) 등을 평가해 금액 기준으로 산정하고 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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