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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자회담 휴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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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개막 12일째를 맞고 있는 제4차 북핵 6자회담의 휴회를 제안했다고 중국 관영 라디오방송이 6일 보도했다.

방송은 이날 "중국은 각국 대표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해당 정부에 보고하고 다시 회담을 계속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방송은 그러나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이 3차회담과 4차회담의 공백인13개월에 비하면 12일은 긴 시간이 아니라며 휴회를 지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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