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中企기술혁신대전 지방 첫 개최

대구 엑스코서 29일~내달 1일

제6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노-테크 쇼 2005)이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와 연계, 이번 달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지방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정보통신(50개), 기계금속(90개), 섬유화학(27개), 전기전자(74개), 환경·기타(31개), 토목건축(6개), 대·중소기업협력관(40개), 해외기술관(40개 부스·APEC 회원국) 등 모두 351개 업체에서 4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2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부대행사로 △개막식 및 시상식(8월 29일 오전 10시, 엑스코 5층) △2005 APEC 비즈니스 상담회(8월 30일 오후 2~6시, 엑스코 5층) △APEC 장관단 전시장 초청(8월 31일 오후 4시 30분~5시 30분) △APEC 회원국 해외 우수기술 설명회(8월 30일, 31일, 8개국 40개 기업, 엑스코 306호 회의실) △기술이전 설명회(8월 29일 오후 2시, 엑스코 314호) △R&D 소그룹 발표회 및 경진대회(8월 31일 오후 2~6시, 엑스코 314호) △환영파티(8월 29일 오후 5시 30분~6시 30분, 엑스코 야외 유료 주차장) 등이 열린다.

한편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대구 엑스코와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리는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는 미·중·일·러을 비롯해 아시아·대양주 9개국, 아세안 7개국, 미주지역 5개국 등 모두 21개국의 중소기업 관련 장관 및 정부대표, 관련 공무원 등 1천8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장관회의 이외에도 실무회의, 소기업서브그룹회의, 중소기업정보화포럼, 중소기업인큐베이션포럼, 중소기업비즈니스포럼, 여성지도자네트워크 등의 분야별 회의가 함께 진행된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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