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박물관 광복절 무료개방

국립경주박물관(관장 김성구)이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정기휴관일인 오는 15일 월요일 특별개관 한다.박물관 측은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광복절의 의미를 기념하고 연휴와 휴가철을 맞아 경주박물관을 찾을 많은 관람객들에게 우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공휴일과 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관하고 이날 관람료도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주박물관에서는 상설전시 외에 한·중·일 어린이의 회화작품을 전시한 특별전 '내가 표현하는 우리 문화재-한·중·일 동심의 세계'와 신라의 왕릉급 무덤에서 출토된 칼을 주제로 한 작은 전시 '왕권의 위세(威勢)-신라의 칼'을 전시하고 있다.

경주·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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