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이버광복군' 본격 활동 돌입

국정홍보처와 광복6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온라인상에서 광복 60년 기념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사이버 광복군'이 오는 15일 세종문화회관 야외무대에서 '누리꾼 광복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사이버 광복군에게 부여될 2개의 임무는 '사이버 광복군의 얼굴을 찾아라'와 '세계로 가는 비전 특공대 선발'.

'사이버 광복군의 …'는 사이버 광복군 홈페이지(www.nurikorea.com)를 통해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광복군 참가신청을 받은 뒤 대원 전원의 얼굴을 포토 모자이크로 조합해 대형 현수막을 만드는 행사다.

이 현수막은 올해 안에 있을 사이버 광복군 출정식에 맞춰 세종로 정보통신부 건물 외벽에 내걸린다.'세계로 가는 …'은 해외 공연을 통해 한국의 잠재력과 역동성을 알릴 퍼포먼스팀을 선발하는 것으로,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사이버 광복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은 뒤 오는 10월 3일 경연을 통해 1개 팀을 '비전특공대'로 선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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