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8월 15일

⊙패션 70s(TBC 15일 밤 9시55분)= 양자는 더미에게 인연을 끊자고 말하며 등을 떠밀듯이 보내지만 가슴속에서 끓어오르는 정을 이기지 못하고 더미를 꼭 껴안는다. 더미는 고 회장과 20년만의 부녀상봉을 한다. 고 회장은 더미를 데리고 아내의 무덤을 찾는다. 양자는 자신을 용서하는 더미의 마음에 탄복하고 친딸 강희에게는 버림을 받자 괴로워한다.

⊙변호사들(MBC 15일 10시)= 정호와 이령은 신지나 상대 소송 이야기를 하다 크게 다툰다. 정호는 주희에게 자신은 주희에게 무엇이냐고 묻지만 주희는 시선을 떨구고 내일 보자는 인사를 남긴 채 집으로 들어간다. 주희는 부모님 교통사고 재조사와 관련해 온 출두요구서를 보고 놀란다.

⊙광복 60년 특별기획 대토론 미래창조 대한민국(KBS1 15일 밤 10시10분)= 광복 이후 격동의 60년을 달려온 대한민국이 10년 후를 위해 과연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알아본다. 경제전문가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계 인사 8명과 함께 향후 10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전망하는 토론회를 가진다.

⊙애니토피아(EBS 15일 밤 11시)= '애니의 전설'에서는 애니메이션계의 세계적 이단아, 빌 플림튼의 작품세계를 만나본다. 그는 실사영화를 제작하며 애니메이션에서 표현할 수 없었던 많은 아이디어들을 담아내며 웃음과 풍자를 선사한다. '두 남자의 애니토크, 민VS용'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아기공룡 둘리', '떠돌이 까치', '달려라 하니', '영심이' 등을 만나본다.

사진 : SBS 특별기획 '패션 7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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