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06년 전국체전이 개최될 삼락동 종합 스포츠타운내에 2006년 전국체전 유치를 기념하는 조형탑을 건립하고 있다.이 조형물은 충북대 유경원 교수가 고안한 '삼산이수'로 높이 30m의 주탑을 비롯 42개 체전 종목에 대한 형상물을 만들고 좌·우에 높이 4.7m의 수호신 상징물을 각각 새겨 넣고 있다.
오는 11월 말 완공 예정인 조형탑은 10만 평 규모의 스포츠타운 및 다른 조형 예술작품들과 어우러져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전망이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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