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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앙도서관 평생교육정보센터는 오는 9월 개설되는 논술지도 심화과정과 독서치료 민간자격증 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씩 수업하는 논술지도 심화과정은 16일부터 선착순 40명을 모집할 계획. 또 독서치료사 2급 과정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3시간씩 강의한다. 16일부터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며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검정을 거쳐 한국심성교육개발원이 인정하는 독서치료사 2급 자격증을 발급받게 된다. 교육비는 무료며 교재비와 검정료, 실습비 등은 본인 부담이다. 053)420-2735, 2738.

■경북대 어학교육원에서는 국내 최초로 영어영재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어로 생각하고, 창의성 있게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 장차 국제 사회에서 영어로 경쟁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영어영재학교는 예비반 4개, 초급반 8개, 중급반 2개, 고급반 2개로 등 16개 학급으로 구성되며 학급당 정원은 10명이다. 교육은 방과 후 일주일에 3일씩 받게 되며, 전체 교육과정은 각 수준마다 1년 4학기(학기당 7주 교육)로 이루어진다. 9월 첫 학기 수강생 모집 및 등록은 16일부터 26일까지이며, 학기당 수강료는 35만 원이다. 053) 950-6731.

■대구시 교육청이 운영하는 국제이해교육센터(www.deiiu.or.kr)는 외국어와 외국 문화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9월과 10월에 '외국어 문화 이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기본적인 영어와 일어, 중국어 회화 수업을 하며 10일 동안 하루 2시간씩 센터 내에서 교육한다. 교육은 초등학교 6학년생이 오후 3시30분부터, 중·고교생이 오후 4시30분부터이며 학부모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대구 시내 학교 재학생과 학부모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053)606-6567~9.

■대구 생명의 숲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앞산 생명의 숲 교실'을 연다. 숲 해설가로부터 숲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배우고 생태지도 만들기, 목걸이 만들기 등의 자연 놀이를 통한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천 원이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학교나 단체의 경우 원하는 날짜를 미리 예약하면 별도로 신청 가능하다. 필기도구와 물통, 모자, 손수건 등은 개별 준비해야 한다. 053)754-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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