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8월 18일

이별 결심에 금순 심란

⊙굳세어라 금순아(MBC 18일 오후 8시20분)=재희는 금순과의 이별을 결심한 후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 영옥에게서 재희의 결심을 전해들은 금순은 마음이 흔들린다. 은주를 만난 재희는 은주에게 모진 말들을 해대고 은주는 눈물을 삼키며 돌아선다. 은주를 붙잡으려던 재희는 넘어지면서 손에 유리조각이 박히고 마는데….

리영희 자서전 '대화'

⊙TV 책을 말하다(KBS1 18일 밤 10시)='한 지식인의 삶과 사상-리영희의 대화' 편. 리영희의 자서전 '대화'에는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체험했던 그의 삶과 사상이 담겨있다. 그의 자서전을 통해 한국 현대사를 되돌아보고 진정한 지식인의 참모습을 생각해 본다.

유미 도움에 부도 모면

⊙루루공주(TBC 18일 밤 9시55분)=우진을 찾아간 희수는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며 눈물을 글썽인다. 희수를 보내고 혼자 술을 마시던 우진은 조 실장으로부터 사랑타령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소리를 듣고 비틀거리며 일어선다. 우진은 유미 덕분에 회사가 위기를 넘기자 유미를 찾아간다.

한·중·일 고3생들 비교

⊙연중기획 교육이 미래다(EBS 18일 밤 11시50분)='한·중·일 교육 삼국지-1부 한·중·일 고3으로 사는 법' 편. 한·중·일 세 나라 고3의 생활과 유치원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교육의 변화와 나라마다 다른 가정교육의 특성을 살펴본다. 신입생이 줄어들어 들고 있는 일본 와세다·쓰쿠바 대학과 중국 베이징대, 청화대의 입시모습과 두 나라 고3들이 생각하는 대학은 어떤 의미인지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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