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8월 19일

⊙금요영화천국(MBC 20일 0시55분)= '마지막 황제' 편.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 존 론·조안 첸 주연(1987년작). 중국의 마지막 황제 푸이가 쓴 자서전 '황제에서 시민으로'를 원작으로 세 살 때 서태후의 후계자가 된 청나라 마지막 황제 푸이가 일제의 허수아비인 만주국 황제를 지낸 뒤 말년에 이르러 북경 식물원의 정원사로 죽을 때까지의 일생을 그린 영화. 아카데미 9개 부문 수상작.

⊙역사스페셜(KBS1 19일 밤 10시)= '제4의 제국 대가야 백두대간을 넘다' 편. 호남 동부지역에서 40여 개의 대가야 봉수대가 발견되면서 1천500년 전 역사 속으로 사라져 잊어진 왕국, 대가야의 실체가 밝혀진다. 6세기 초의 삼국시대의 역사에서 제4국 대가야의 역사가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함께 되살아난다.

⊙사랑한다 웬수야(TBC 19일 밤 9시55분)= 달평과 조란은 종세와 해강을 다시 결합시켜주기로 결심하고 나름대로의 계획을 수립한다. 그러나 조란과 종세가 함께 할인마트에서 장을 보던 장면이 사진으로 찍히고 만다. 이 사진으로 인해 태걸 사장은 종세와 해강의 별거 사실을 알게 되는데….

⊙해방60주년 특집 도올이 본 한국독립운동사(EBS 19일 밤 10시)= '10부-황포의 눈물' 편. 상해, 항주, 가흥, 진강, 장사, 광주, 유주, 기강, 중경에 이르는 임시정부의 루트를 따라 임시정부에 헌신한 사람들을 만나본다. 예관 신규식이라는 선각자의 새로운 조명, 윤봉길·백정기의 의거, 우당 이회영의 죽음, 김구의 피격, 광복군 창설의 이면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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