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기순(42)이 10월 22일 오후 결혼식을 올린다. 황기순은 22일 "신부는 여덟 살 아래의 중학교 교사로 1년 정도 교제해 왔다"면서 "어려웠던 시기에 힘이 되어준 이해심 많은 여자"라고 소개했다.
한편 그는 11일부터 21일까지 전국 8개 도시를 사이클로 돌며 모금활동을 했으며 이를 통해 모은 성금 1천642만여 원을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그는 "모금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분이 좋고 도와주신 동료 연예인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사이클 대행진을 하느라 결혼식장도 아직 정하지 못했는데 지금부터 부지런히 결혼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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