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 새청사 다음달 5일 업무 시작
○…대구시 교육청은 다음달 5일부터 수성2가에 있는 현 청사 동편에 신축한 새 청사(사진)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년8개월여의 공사를 거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준공한 신청사는 역사자료실, 보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공사기간 동안 교육정보원으로 옮겼던 교육위원회는 새 청사 3층에 입주한다. 한편 현 청사는 곧바로 보수공사에 들어가며 향후 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등이 사용하게 된다.
동부 '우수 학원 인센티브제' 시행
○…대구동부교육청은 학원 운영의 투명성과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관내 모든 학원을 대상으로 '우수 학원 인센티브제'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수강료 신용카드 결제, 수강료 자율 인하, 불우학생 무료 수강, 저소득층 자녀 및 장학생 수강료 할인 등 세부 항목을 정해 학원별로 포인트를 준 뒤 6월과 12월 말에 등급별로 대상 학원을 지정한다. 교육청은 지정 학원에 대해 1년간 정기점검 제외, 설립자 정기 연수 면제, 행정처분 경감 등 다양한 혜택을 줄 계획이다.
대구 사이버 가정학습 서비스 평가 우수
○…대구시 교육청이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전반기 사이버 가정학습 서비스 평가에서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서면 평가와 온라인 모니터링, 현장실사 등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대구 교육청은 설비 확충, 학습관리 시스템 보완, 학습콘텐츠 표준화 등을 통해 중학생 3천 명에게 4개월 동안 충실히 교육한 사실을 인정받았다. 교육청은 또 고교 1학년 사이버 가정학습 서비스 시범운영 교육청으로 선정돼 오는 9월부터 대구e스터디(estudy.dgedu.net)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