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車보험 "할인점 잡아라"

유동인구 많아 인기 영업장

대형 할인점이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영업무대로 부상하고 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동양화재 등이 최근 자동차보험 판매를 위한 제안서를 이마트에 제출했다. 이마트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할인점에서 신규 고객을 창출하겠다는 것.

이들 회사는 이마트 영업점에서 직접 보험을 팔거나 이마트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동부화재는 삼성홈플러스와 제휴 관계를 맺고 자동차 보험을 판매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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