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천200만원 짜리 코냑이 추석선물(?)

GS스퀘어 백화점 부천점은 24일 700㎖ 용량 한병에 1천200만원 짜리 코냑을 추석 선물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프랑소와 라벨레 후라팡'이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세계적으로 모두 600병만 한정 생산된 것으로 프랑스 코냐크 지방 명문가인 후라팡 가문이 1870년 이전에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 5대에 걸쳐 100년 이상 보존해온 코냑이라고 백화점측은 설명했다.

전체가 24K 순금으로 도금된 병 값만 해도 100만원을 호가한다고 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 코냑은 1904년 코냑 공식협회로부터 일등급으로 판정받은 바있다"면서 "후라팡 가문은 1270년 이후로 최상급 코냑만 생산해온 코냑 명문가로 잘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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