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8월 27일

⊙제5공화국(MBC 밤 9시40분)= 금강산댐 물 폭탄 시나리오로 정국의 주도권을 잡으려던 전두환은 학생운동이 확산되자 비상계엄을 고려한다. 김대중은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대통령 직선제를 수락한다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발표를 한다. 홍콩에서 발생한 납북미수사건은 윤택식의 단순 살인사건으로 밝혀지지만 안기부에서는 사건을 조작하는데….

⊙스페이스 공감(EBS 밤 9시50분)='광복 60주년, 아시아의 평화를 노래한다' 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임동창은 '영산회상'과 '수제천' 등 국악의 정서를 바탕으로 한 폭넓은 음악을 만들고 있다. 중국의 비파 연주자 투샨치앙, 일본의 퍼커션 연주자 마사야 요코야마와 함께 친구라는 이름으로 아시아의 평화를 연주한다.

⊙슬픔이여 안녕(KBS2 오후 7시55분)= 정우는 연심을 찾아가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혜선을 만난 일호는 자신의 악행을 생각하며 불편해하면서도 혜선의 자연스러운 연극에 속는다. 정우를 보낼 결심을 한 선옥은 혜선을 찾아가는데….

⊙그 여름의 태풍(TBC 오후 8시45분)= 미령과 광석은 인터넷에 뜬 '은비와 수민은 이복자매'라는 기사를 접하고는 깜짝 놀란다. 은비는 미령으로부터 모든 사실을 듣고 혼란에 빠진다. 수민은 어머니 성미가 사망했다는 소식에 오열하고 한희는 그런 수민에게 힘이 되어 준다. 일 때문에 한국으로 들어온 제임스는 성미의 묘소를 찾는데….

사진 : 드라마 '제5공화국'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