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피플 & 스타일

여름의 막바지, 활기찬 거리에서 기분 좋은 느낌을 주는 두 남녀를 만날 수 있었다. 아주 편안한 청바지와 티셔츠에 잘 어울리는 모자가 한층 더 자연스런 이미지를 줬다. 직장인이지만 자유롭고 튀는 캐주얼 스타일을 즐긴다는 권준호(24), 류혜미(여·25)씨. 특히 큼직한 목걸이를 한 권씨를 보며 여성 못지 않게 액세서리를 즐기는 요즘 남성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Tip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청바지. 어떤 옷과도 편하게 매치가 잘 되는 장점을 살려, 상의 자체를 튀게 입어 단순하면서도 돋보이는 연출방법으로 자유롭고 편한 멋을 살려보면 어떨까요?

글·사진: 윤지은(윤 토탈 코디네이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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