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멕시코만 일대 허리케인 내습으로 인한 석유생산 차질로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두바이유 가격도 배럴당 60달러에 육박했다.
3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9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59.11달러로 전날보다 0.68달러 상승하면서 60달러에 육박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현물은 배럴당 66.00달러로 전날보다 0.34달러 내렸으며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배럴당 67.21달러로 0.82달러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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