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마마'가 한국방송협회 주최로 3일 KBS홀에서 열리는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세상을 떠난 방송인들을 위한 추모곡을 부른다.
빅마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마마가 유명을 달리하신 방송인들의 작품과 생전 모습을 담은 영상물, 스틸컷 등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의 한 코너에서 추모의 노래를 부른다"고 밝혔다.
빅마마는 이 자리에서 가스펠곡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외길'을 부른다. '외길'은 빅마마의 신연아가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사고로 세상을 떠난 그룹 '원티드'의 멤버 서재호에 대한 마음을 담아 쓴 곡이다.
지난해 9월부터 1년 동안 세상을 떠난 방송인은 김무생, 장동휘, 황해, 장정진, 이은주 등 16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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