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5천 명의 신입사원을 뽑는 삼성그룹의 직무적성 검사인 SSAT(Samsung Aptitude Test)의 모의고사가 등장할 전망이다.
취업컨설팅 회사인 휴레크는 25일 치러지는 삼성 SSAT 시험을 대비한 모의 시험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중에 SSAT와 관련한 책자와 강의는 있지만 모의고사까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휴레크 신현덕 본부장은 "SSAT 모의시험은 지난 7월 경북대학교의 요청으로 개발해 경북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으며 당시 수험생들 반응이 좋아 본격적인 모의고사 형태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신청은 휴레크가 운영하는 취업정보사이트인 잡스페이스(www.jobspace.co.kr)를 통해 가능하며, 10~16일 실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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