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찰서는 7일 시동을 걸어둔 택배차량을 훔쳐 달아난 정모(48.남구 봉덕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정씨는 6일 오후4시50분쯤 남구 이천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택배회사 직원 박모(37)씨가 차에 시동을 걸어둔 채 물건을 배달하러 간 사이에 음주상태(혈중 알콜농도 0.076%)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난 신고를 받고 사건현장에서 600여m 떨어진 길가에 도난차량을 세워놓고 택배물건을 뒤지던 정씨를 붙잡았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