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입 수산건제품 유해물질 검사 강화

해양수산부는 중국산 등 동남아에서 수입되는 수산 건제품에 대해 유해물질 검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해양부는 중국에서 마른 새우 등 건제품을 건조할 때 살충제인 폭심(Phoxim)을 살포하고 천연식품에는 사용이 금지된 카르민(Carmine) 등의 유해색소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검사를 강화키로 했다. 해양부는 중국산 등 동남아산 수산 건제품에서 농약과 유해색소가 검출되면 전량 폐기 또는 반송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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