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가 8일 항공기 소음 피해 대책 회의를 열고 정부 관련부처에 소음방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구의회는 "북구 검단동, 구암동 등 6개 동 3만7천500가구, 11만7천여 명의 주민들이 항공기 소음으로 TV 시청이나 라디오 청취, 전화 통화 등 일상생활에 막대한 피해가 있다"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K-2 자체 소음방지 대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7월 29일부터 의원 9명으로 구성된 항공기소음피해 대책반을 만들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