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북핵 6자회담 속개 날짜가 오는 13일로 결정됐다고 중국 외교부가 8일 밝혔다. 친강(秦剛)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각 참가국들의 협의를 거쳐오는 13일 베이징에서 6자회담을 속개하기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친강 대변인은 개최 시간을 포함한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중이라고 덧붙이고 속개 날짜가 당초 합의했던 시기보다 2주 늦춰진 것에 대해서는 "각 당사국 간 충분한협의가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말해 속개 날짜를 놓고 이견이 있었음을 시인했다.
베이징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