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道公고객만족 1위 기업

한나라 정희수 의원

경북으로 이전될 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 고객만족도 1위 기업으로 조사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인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이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획예산처가 한국생산성 본부에 의뢰해 공기업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반인 고객을 상대하는 7개 공기업 중 한국도로공사가 100점 만점에 80점을 받아 한국전력과 같은 점수로 공동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농업기반공사 대한주택공사(이상 78점) 한국공항공사(72점) 인천국제공항공사(71점) 한국토지공사(70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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