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고장 소식> 천생봉사회, 홀몸노인·장애우에 도시락 배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구미시지구협의회 천생봉사회(회장 장윤주) 회원 25명은 13일 구미시 황상동 구미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홀몸노인 및 장애우에게 무료 급식을 해주고 도시락을 배달했다. 8년째 무료급식과 도시락 배달을 하고 있는 천생봉사회는 매달 3회씩 회원이 교대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구미사회복지관은 영구임대아파트가 밀집한 곳으로 저소득 가구, 홀몸노인, 지체장애인 등 400여 명이 무료급식소를 찾고 있다. 천생봉사회원은 거동이 불편해 급식장소에 올 수 없는 지체장애인 등 40여 명에게는 직접 도시락을 배달한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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