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미군 6천 명을 포함, 모두 1만 병력이 투입된 탈-아파르 작전에서 이라크 무장저항세력 약 150명이 사살되고 400여 명이 체포됐다고 13일 미군 당국이 밝혔다.
이라크 북부 저항세력 거점도시인 탈-아파르에 대한 공세를 주도한 미 육군 제3 기갑포병연대 제임스 켈리번 작전참모는"약 150명이 사살되고 모두 407명에 달하는 나쁜 사람들(반군)이 체포, 억류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상당수 남자들은 체포돼 일시적으로 구금됐으나 저항반란에 가담한 증거가 없음이 확인된 뒤 모두 석방됐다고 덧붙였다. 이라크와 미군은 저항세력들의 거점지역인 탈-아파르를 장악하기 위해 지난 주말 밤 1만 병력을 동원,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
탈 아파르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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