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종(50) 경북도의원은 14일 안동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내년 안동시장 선거의 한나라당 후보 경선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김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와 2007년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당원들의 의지를 한 곳으로 결집시키는 경선이 필요하다" 며 "경선에서 지지해 주면 4선 도의원의 의정 경험을 토대로 피폐한 안동 경제를 살리고 꿈과 미래와 희망이 있는 도시로 바꿔가겠다"고 다짐했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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