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두언 의원, 음반 내고 정식 가수 데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회의원 가수가 탄생했다. 연예인 중 국회의원이 된 경우는 있으나 현역 국회의원이 가수로서 음반제작사와 정식 계약을 맺고 음반을 낸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어서 눈길을 끈다.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클릭비, 제이워크가 소속된 키스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소속 가수로서 새 음반 '두바퀴로 가는 행복'을 발표했다. 이 음반에는 '나우 앤 포에버', '더 파워 오브 러브', '홀리데이' 등 정 의원이평소 즐겨 듣던 팝송을 리메이크했고 , 샤크라 보나와 함께 부른 신곡 '당신을 지켜줄게요'도 수록했다.

이번 음반 제작은 키스엔터테인먼트 안성준 대표가 정 의원이 2년 전 발표한 1집 '정두언과 함께 떠나는 추억의 팝송여행'을 우연히 접하면서 이뤄졌다. 안 대표는 노래를 들은 후 정 의원 측에 연락해 음반 발매 제의를 했고, 정 의원은 녹음실에 와 실제 오디션까지 받는 열의를 보였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