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관서 성폭행뒤 금품 뺏어

달서경찰서는 15일 여성을 여관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권모(29·중구 남산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권씨는 지난 3월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박모(29·여)씨를 남구 대명동 ㅇ여관으로 유인, 출입문을 잠그고 강제로 성폭행한 뒤 이 사실을 남자친구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5차례 폭행하고 손지갑 등 10만 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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