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합창단 제90회 정기연주회가 22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가을을 여는 소리'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연주회는 고전과 현대 합창 음악의 만남으로 꾸며진다. 알레그리 '주여 우리를 불쌍히 보소서', 로티 '십자가상의 그리스도', 멘델스존 '삶의 한 가운데에서' 등을 부른다.
또 한국 창작 합창곡인 박정선씨의 '세편의 라틴 모테트'와 휘태커 '물의 야상곡'과 '금 빛나는', 스트로프 '당신은 내 영혼의 사랑', '예레미아의 애가-탄식' 등을 연주한다. 29일 오후 7시30분 대구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도 공연을 갖는다. 053)606-6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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