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9월 18일

정우 출생비밀 말해버려

⊙슬픔이여 안녕(KBS2 오후 7시55분)= 도진은 민주와 술을 마시면서 그동안 털어놓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함께 밤을 보내자고 말한다. 서영은 하루 밤을 재워준 보답으로 혜선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에서 정우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말한다. 금실의 증세가 심해지자 일호는 혜선을 집으로 초대한다.

환상의 고향·현실의 농촌

⊙추석 특집 고향(KBS1 오전 9시)= '1부 고향으로 가는 여덟 통의 편지'편. 현대인들은 막연히 '고향'을 그리워한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워하는 고향은 현실에 없으며 단지 삶의 공간으로서의 '농촌'이 있을 뿐이다. '고향으로 가는 여덟 통의 편지'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단절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생각해 본다.

한국적 재즈'프렐류드'편

⊙스페이스 공감(EBS 밤 10시30분)= '재즈 밴드 프렐류드' 편. 버클리 음대 출신의 6명의 젊은 재즈 연주자로 결성된 '프렐류드'의 존재는 한국적 재즈의 또 다른 도약을 말한다. 재미교포 1.5세와 유학생으로 구성된 이들은 서양의 장르인 재즈를 한국의 동요나 민요 등에 접목시켜 한국적 재즈로 새롭게 탄생시키고 있다.

가족간 편지쓰며 情느껴

⊙추석특집 MBC스페셜(MBC 밤 11시50분)= '러브레터' 편. 편지가 의사소통의 유일한 도구이던 시절이 있었다. 인터넷과 휴대전화 등 첨단 통신수단이 발달한 요즘 종이에 사각사각 써내려 가는 편지는 '옛 추억거리'가 되어 버렸다. 가족들 간에 오고 간 편지의 행간 속에서 잊고 살아왔던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느껴본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