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9월 19일

"내가 진짜 삼순이" 선발전

⊙추석특집 2005 삼순이 선발대회(MBC 오후 6시50분)= '2005 삼순이 선발대회'는 실제 이름이 김삼순인 사람, 삼식이와 닮은 남자친구가 있는 사람 등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12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삼순이의 자리를 놓고 끼를 겨룬다. 다니엘 헤니가 삼순이 열풍을 분석하는 미니 다큐 '헤니! 삼순이를 말한다'에 참여해 삼순이 신드롬의 원인을 분석해본다. 1등으로 뽑힌 참가자는 삼식이 현빈과 일일 데이트를 가진다.

고백 들은 후 부인 멀리해

⊙웨딩(KBS2 밤 9시30분)= 세나는 결혼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승우는 세나의 고백 이후 그녀를 멀리하게 된다. 진희와 윤수가 헤어진 사실을 모르는 승우는 윤수가 걱정스러워 찾아가고 오랜만에 어린 시절의 즐거운 추억에 잠긴다. 세나는 승우와의 약속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지만….

친환경 유용미생물 활용

⊙하나뿐인 지구(EBS 밤 11시5분)= '미생물과의 만남' 편. 유용미생물이란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십종을 조합, 배양한 것이다. 유용미생물을 바르게 이해하고 친환경 생활법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 유용미생물의 활용법을 알아본다.

한인 사랑한 베트남 처녀

⊙추석특집극 하노이의 신부(TBC 오전 10시25분)= 베트남 처녀 티브의 파란만장 러브스토리. 석우와 티브를 통해 삶의 참다운 의미를 깨달아가는 청년의사 은우의 사랑과 인생을 그린 성장 드라마. 베트남 의료봉사에서 나선 은우는 하노이대학에 재학 중인 통역아르바이트생 티브를 보고 가슴이 설렌다. 티브는 한국남자에게 마음을 주지 말라고 한 언니의 말대로 은우를 무심하게 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