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경찰서는 16일 대구, 서울, 부산 등 전국을 돌며 주로 찜질방에서 금품을 털어 온 혐의로 박모(16·서울 강남구 대치동)군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군 등은 지난 6월초 달서구 대곡동 소재 ㄴ찜질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이모(37·수성구 지산동)씨의 옷장 열쇠를 빼내 현금 10만 원과 신용카드가 든 지갑을 훔치는 등 지난 3개월 동안 모두 10차례에 걸쳐 146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