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기관장 회의'가 15일 대구경북연구원 회의실에서 열려 지역산업 각 분야에 대한 광범위한 실태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연구원, 대구상공회의소,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전략산업기획단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은 섬유, 기계, 자동차, 안경, 양산, IT(정보기술) 분야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각 산업의 애로사항 및 정책지원 방안 등을 집중 설문조사한다.
태스크포스팀은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기업체를 방문해 설문 인터뷰를 실시한 뒤 다음달 7일까지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10월 30일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기관장 모임에는 박종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과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 이희태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정규석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장, 신동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이정인 대구전략산업기획단장, 문영수 대구시 기획관리실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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